평소 블로그 자체를 안 하다가

 

최근에 당한 황당한 일을 계기로

 

이런 병신같은 일도 당할 수 있다는 차원에

 

글을 써보려 합니다. 

 

때는 1월 28일 

 

 

그동안 저의 새로운 취미는

 

스마트폰을 분해하거나 조립하거나 수리하거나 기타 등등

 

스마트폰을 분해하여 다시 새것으로 돌려놓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중고나라를 항상 돌아다니며

 

파손이나 부품 또는 부품용으로 판매하는 폰을 그냥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무작정 구매를하여 이거를 어찌 고칠까 흐흐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평화로운 나날들이 지나가던 

 

중고나라에 올라온 수많은 매물 중 그냥 평범한 물건이었습니다.

 

 

 

모든일이 시작된 문자내역

 

시작은 평범했습니다.

 

 

문자 내용은 대략

 

아이폰 XS 파손된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내용입니다. (덤으로 S21까지)

 

저는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직거래가 아닌 택배 거래로 구매할 때

 

항상 판매자의 판매 내역과 거래하는 지역 

 

판매하는 물건의 연관성이 있는지를 꼼꼼히 따지는 스타일입니다.

 

그게 바로 제가 중고나라를 이용한 지 약 14년 동안 수많은 거래를 해도

 

 

 

 

 

단 한번도 사기를 당한적이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판매하는 스마트폰의 가격이 많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파손된 스마트폰을 대충 처리하자는 목적으로

 

헐값에 넘기는 사람도 자주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이런 소소하지만 쓰잘때기없는 잡담까지 주고 받았습니다.

 

 

지옥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위에 언급했던 S21, 아이폰XS 파손폰은 판매자의 중고나라 게시글에 있었지만

 

S20은 아예 없던 물건이었습니다.

 

뜬금없이 S20이 있다고 하길래

 

1차 의심 들었지만

 

사진을 보내라는 요청에도

 

사진을 보내니 의심이 사라졌습니다.

 

이왕 구매하는거 판매자의 게시글에 있는 아이폰11까지 구매하고자 했습니다.

 

 

 

어디서 깨진폰을 잔뜩 수집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갤럭시 S21, S20

 

아이폰 11, XS

 

아이폰X를(서비스)

 

58만원에 구입 했습니다.

 

 

여기서 주문한 물건이 그대로 오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겠죠?!

 

 

1월 말에 구입을 했습니다

 

바로 설날 전입니다.

 

설날이면 택배를 보내기 힘들겠죠

 

시간끌기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택배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2차 의심

 

 

어느날 갑자기 택배 수거를 안해갔다는 말과 함께

 

또?? 새로운 파손폰이 생겼으니

 

8만원을 요구합니다.

 

여기서부터 엄청난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딱 감이 왔습니다.

 

아 계속 이런식으로 돈을 뜯어내는 작정이구나

 

나는 이미 58만원을 입금했는데 이건 어디서 찾아오지?? 라는 생각과 함께

 

최대한 행복회로를 돌리면서 돈이 없다고 받고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때까지 물건 받을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송장번호!!!!!

 

 

 

이때까지만해도

 

물건 이미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끝났구나

 

나는 행복하게 씹고뜯고맛보고 즐길 수 있겠구나!

 

그랬으면 이딴 글도 쓰지 않았습니다.

 

 

 

 

송장번호는 조회되지 않는다.

 

 

물건은 안온다

 

 

적어도 2월 3일 또는 4일 접수를 했다면

 

5일 또는 7일 와야하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파업?? 파업하는 지역또한 아니었습니다.

 

이.. 이대로???

 

 

 

 

2월 7일에도 배송하지 않았다.

 

 

2월 9일 드디어! 드디어! 접수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송장은 없다??

 

 

2월 9일날 접수한 우체국이

 

2월 11일이 지나도록 안 올리가 없다!!!!!

 

정말로 화가 났다

 

 

 

씨발 송장번호좀 알려주세요!!

 

 

 

 

요약하자면

 

저한테 보내는 택배를

 

다른 사람한테 잘못 보냈다는 겁니다.

 

 

진짜 여기까지 양보하고 또 양보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택배쯤이야 뭐 다른사람한테 잘못 갈 수 있죠

 

 

 

 

 

의심하지 말라고 중간에 입금까지 해주는 놀라움!

 

 

 

입금을 해놓고

 

바로 다시 돈을 달라고 합니다.

 

이유는 위의 카카오톡 내용...

 

돈을 미리 입금 해줌으로써

 

상대방을 안심 또는 방심시키는

 

탁월한 전술 전략인거 같습니다.

 

28만원인 이유는 3만원 빼고 보내라고 해서

 

 

그렇습니다.

 

 

그 탁월한 전략에

 

저 또한 당하고 말았습니다.

 

 

 

 

시간은 흘러 27일

 

갑자기 전체 금액을 입금했습니다?

 

갑자기?? 왜???

 

 

 

 

아아~

 

이때까지 또 한번의 믿음을 주셨습니다.

 

택배 조회가 안된다고

 

2월 17일 모든 금액을 돌려주셨습니다!

 

물건을 받으면 입금하라는 관대함까지...

 

선물이고 뭐고 관심없다 물건을 내놔....

 

시간은 흘러 21일

 

17일 에서 21일까지 5일간 연락이 없기에

 

혹시나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저는 모든 금액을 환불 받았기에

 

물건 받을 생각이 없었지만

 

혹시나 연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거또한 실수... 실수...

 

 

 

왜냐하면 정말 마지막임을 믿고

 

 

돈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또또또또!!!!

 

3차 의심!!!

 

여기서 또 추가금액을 요구합니다..

 

갑자기 파손된 폰이 2개가 생기더니

 

개당 10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추가 금액을 요구합니다.

 

여기서 마음이 100% 돌아선 계기가 됩니다.

 

 

계속 하루씩 밀린다.

 

 

 

입금이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절반이라도 뜯어내려고

 

끝가지 수작을 부린다.. 

 

돈을 다시 돌려받은 이상 단호박이 되었습니다.

 

 

애초 물건따위 존재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런 개 병신 뻘짓을 달력으로 정리하자면

 

 

 

 

 

 

 

달력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이게 무슨 지랄인가요??

 

무려 4번이나 가짜로 보낸 택배에 속았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저를 속이는것도 모잘라

 

제 돈을 무려 한달이나 가지고 놀았다는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중고나라론을 이용하여

 

 

금액을 가지고 여기저기 돌려막기를 한 것이죠

 

명절이다보니 현금이 필요했을수도 있고

 

 

급하게 50만원정도 빌리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을것입니다.

 

신고하기도 애매합니다.

 

상대방과 연락은 계속 되며

 

실제로 돈을 돌려준다고 하니

 

신고도 안됩니다. 

 

결론만 따지만 피해본게 없기 때문입니다. 

 

 

돈을 돌려받아서!!!!

 

 

입금하자마자 연락이 두절되면

 

고소장이라도 바로 쓰러가지

 

 

 

채팅을 자세히 읽어보면 존재하는지도 의심되는 물건으로 

 

저를 끝가지 농락시킵니다.

 

물론 물건이 진짜 있을수도 있습니다.

 

있을수도있지만 

 

1월 28일날 주문한 물건이

 

해외배송도아니고 2월 25일까지 안온다는건...

 

 

 

뇌피셜이지만 설날전에 50정도가 필요해서 저한테 땡기고 

 

2월 14일까지 다른 중고나라론을 통하여 돌려막기를 진행한것 같습니다. 

 

 

 

 

 

중나론에 당했다는.... 코토??!!!

 

 

 

그럼 위와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하여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가?

 

 

 

절대로 중고거래를 하지 말고

 

신상품을 구매하십시오 

 

중고거래는 구매자의 엄청난 리스트를 동반합니다.

 

 

최소한 직거래를 통하여

 

구매하려는 물건을 꼼꼼히 확인 후 최종 거래를 하길 바랍니다.

 

 

절대로 개인간 중고물건 구매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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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만들고 ASS로 수정하면서 깔끔하게 올리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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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최종 수정 하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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