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하향등이다. 

 

 

간단하게 핵심만 설명하면

 

일반 LF 쏘나타의 하향등 교체는 정보가 많이 있지만

 

LF 하이브리드 모델의 대한 정보가 너무 없었다.

 

왜냐하면 엔진룸 구조가 달랐다. 

 

일반 LF의 엔진룸을 보1지 못해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하이브리드 차량은 배터리가 트렁크에 있다.

 

엔진룸에 배터리가 없다 

 

그래서 위 사진과 같이

 

하향등 부분에 콘솔박스가 막고있는데

 

콘솔박스를 탈거할 수가 없었다. (킹력부족)

 

 

 

이론상 위 사진의 "공간" 부분에서

 

손을 ㄷ 자로 만들고 안에 있는 전구를 탈거할 수는 있지만

 

너무너무 좁아서 불가능했다...

 

 

그래서 어찌했냐?

 

라이트와 범퍼를 탈거 직전까지 분해했다.

 

그래야 작업 공간 확보가 나오기에 교체할 수 있었다.

 

 

내가 했던 방법은 

 

 

 

 

10mm

 

12mm 

 

T 북스던

 

라쳇렌치 기타 등등... 

 

하여튼 10mm와 12mm가 필요했다.

 

그리고 十자 드라이버

 

참고로 우측 하향등은 작업이 간단한 편이다.

 

동그라미 부분을 10mm로 탈거 후

 

쉽게 교체했다.

 

 

 

 

범퍼를 완전 탈거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범퍼와 연결된 모든 나사를 분해하면

 

범퍼는 플라스틱이기에

 

힘을 주면 덜렁덜렁거리면서 빠지려고 한다.

 

하지만 휠쪽, 범버 바닥쪽 볼트를 풀지 않아

 

완전한 탈거는 되지 않는다.

 

마치 조립을 덜한 장난감처럼 너덜너덜 해진다.

 

그 틈을 이용해  

 

 

이 내부에 있는

 

10mm 볼트를 탈거하면

 

전조등 세트가 뒤척뒤척거린다.

 

여기서 핵심은 전조등을 탈거하는 게 아니라

 

그냥 공간만 확보하는 거다.

 

탈거 직전까지 가지만

 

털거는 하지 않았다.

 

전조등을 약간 들어 올려서

 

작업 공간을 확보 후

 

쉽게 교체했다.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다.

 

너무 답답하고 서러웠다.

 

 

손이 정말로 작고 얇고 가늘고

 

거기에 힘이 강하다면

 

탈거하지 않고 충분히 가능하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위 내용을 본다면

 

뭔 개소리하는 건가 싶지만

 

직접 공구 들고

 

보닛을 열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서

 

급하게 작성해 봤다.

 

 

탈거와 

 

교체장면은 도저히 혼자

 

촬영을 할 수 없었기에

 

닫고 이미 마감한 채로 올린 건

 

어쩔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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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이 너무 좆같다 

 

 

 

 


길게 말할 게 없다

 

자동차 검사을 받았다

 

 

진짜 뭐 별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통과했다.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기간안에는

배기가스 검사를

하지 않는 것 같다.

 

검사비는 무려 35,000원

 

 

 

 

 

 

 

포스팅 날짜가 2월 2일인데

 

검사는 1월 10일 날 받았다.

 

그럼 왜 지금 올렸냐?

 

 

 

 

검사 이후로 아무 일도 없어서

뭔가 생기면 올리려 했지만

정말 아무일도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 올렸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어느 순간 차량이 24만km가 넘었다.

 

24만 km 기념으로

 

고급휘발유 꿀렁꿀렁 넣어주었다. 

 

 

 

 

심지어 연료 첨가제도 넣어봤다.

 

 

효과 있냐?

 

 

진짜 전혀 모른다....

 

 

출력이 빨라졌냐 - 그런 느낌만 있다.

 

소음 진동 개선되었나? - 그런 느낌만 있다.

 

연비가 좋아졌나? - 아닌 거 같다.

 

 

 

 

 

그럼 왜 넣은 거냐?

 

 

넣을 일이 없어서 그랬다.

 

지금까지 타온 차량은

키로수가 짧은 차량

신차, 전기차이기에

 

첨가제 또는

고급유를 넣을 만한 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론은 효과를 보았는가?

 

엔진을 까보지 않는 이상

 

첨가제의 효능을 알지 못한다.

 

연비 출력 소음 진짜 모르겠다

 

결국 또 돈만 날렸다.

 

 

 

 

1.17일 날 넣은 46리터의 고급 휘발유 + 엔진 첨가제

 

100% 시내주행만 했다고 해서

 

연비가 무려 13.9가 나와주었다.

 

연비가 심각하게 떨어졌다.

 

물론 1.17일 ~ 2.1일까지의

 

주행이 순탄하지 못했다.

 

눈이 어어어 엄청 많이 오거나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거나

 

시내주행 위주에다.

심지어 단거리 위주이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13은 좀...

 

 

계속 고급유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싶었다.

 

하지만 

 

동네 근처의

 

고급유 취급 주유소가

 

단가가 너무나도 비싸기에 

 

어쩔 수 없이 일반 휘발유로 채웠다.

 

일반유도 많이 비싸다...

 

 

 

그래서 다음엔 무엇을 할 것인가?

 

합법인증 LED 등을 샀다.

 

그런데 이놈의 차량은 라이트를 탈거해야

 

등 교환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너무 공간이 좁아서 손이 들어가지 않는다.

 

기껏 LED 샀는데 교체를 못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포스팅 내용과 질이 떨어지고 있다.

 

차에 아무 이상이 없기에 그런 것이다...

 

 

2월 말에

 

오일 교환 타이어 위치 변경

 

스테빌라이저 링크와 부싱 교환이 

 

예정되어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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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등이 또 뜨고야 말았다.

 

 

운전을 좀 거칠게 하다 보니

 

경고등이 떠버렸다.

 

반대로 

 

살살 운전하면

 

어느 사이에 경고등이 사라진다. 

 

 

 

 

 

 

그렇다!

 

촉매를 바꿀 시간이다!

 

촉매와 산소센서를 미리 구매했기에

 

나는 두려울 게 없다!

 

촉매 교환해 주는

 

정비소도 미리 섭외했다.

 

들고 가서 교환만 하면 댄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택배 상자에 YF라고 쓰여있는 것이다.

 

YF... 뭔가의 약자는 아니고

 

YF 하면 YF 쏘나타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다...

 

나는 LF 쏘나타인데??

 

 

그래서 촉매집에 전화를 했다.

 

확인결과

 

호환이 되지 않았다.

 

 

내돈 돌려줘요

 

 

바로 환불을 받았다. 

 

고품 보증금 포함 40만원이었다.

 

 

 

차라리 이렇게 된 거

 

솔직히 의심스럽다.

 

과연 내 차량의 촉매가 

 

진짜 진짜 고장 난 것일까??

 

산소 센서만 갈고

 

촉매 클리닝으로 어찌어찌

 

해결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검사를 보러 갔다. 

 

 

비용은 2만원

 

그냥 촉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수치를 검사했다.

 

그래프로 나타나는데

 

변동이 있으면 이상이 있다고 했다.

 

이날은 경고등이 뜨지 않았다.

 

 

 

검사 결과

 

촉매의 확실한 이상이 있다고 한다.

 

 

촉매 클리닝 업체도

 

주변에 없다.

 

시골 촌동네라

 

디젤 촉매 클리닝도 없는데

 

개솔린 클리닝 이라니...

 

있을리가 없다.

 

 

 

 

그래서 촉매 전문집을 찾아

 

타 지역까지 넘어가

 

촉매를 결국은 교환을 했다.

 

 

 

 

 

산소센서 제외 55만원...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한 가지

 

 

이건 진짜 중요하다.

 

 

 

 

정식 센터에서

 

촉매 교환할 시 200만원 이상을 부른다.

 

인터넷에서 대충 제일 싼 거 찾아도

 

100만원은 그냥 넘었다.

 

촉매는 왜 그렇게 비싼 걸까?

 

 

그냥 촉매가 비싼 물질로

 

이루어진 비싼 물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모품이다.

 

차를 오래 끌면

 

촉매는 언젠간 고장이 난다.

 

 

 

 

여기 핵심적인 부분이 이다.

 

고품 반납 조건이다.

 

고품은 내가 현재 사용하던 촉매를

 

말하는 것이다.

 

반납 보증금을 무려

 

 

200,000원을 받는다.

 

그냥 대가리 비우고 생각하면

 

고장 난 정품 촉매는

 

시장가치가

 

10만원은 무족건 넘는 물건이다.

 

나도 촉매를 구매했을 때

 

고품 반납하면 돌려준다고

 

약 12만원을 더 가져갔었다.

 

정품촉매는 아무리 고장 난 제품이어도

 

시장가치가 높은 물건이다.

 

왜냐하면 

 

정품 촉매를 잘 닦고 잘 잘라서

 

재생촉매로 만들어야 하니까

 

내가 실제로 촉매집을 방문하여

 

질문을 했다.

 

 

 

 

나 : 이 재생촉매 성능이 좋나요?

 

 

 

촉 : (회사 이름을 언급하며)

이 회사 몰라?

인터넷 치면 다 나온다.

현대에서 촉매 만드는 게 아니라

이 회사에서 납품받는다.

1년 2만키로 보증이다.

 

 

 

 

 

나 : 그럼 이렇게 좋은 촉매인데

만약에 내가 이 재생촉매를 사용하다

고장 나면 고품 가격 그대로 쳐주나요?

 

 

 

 

 

촉 : 그런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즉 인터넷이나

 

어딘가에서

 

재생촉매를 싸게 구입을 하면

 

조건은 단 하나

 

고품(고장난 정품촉매) 를 반납해야 한다.

 

만약 재생 촉매를 사용하다 고장 나서

 

또 재생촉매를 싸게 구하고 싶다?

 

그건 불가능하다. 

 

재생촉매를 제값 주고 사는 건 물론이고

 

정품촉매도 더욱더 비싼 가격을 주고 사야 한다.

 

 

 

 

이게 핵심이다.

 

재생 촉매 사용하다 고장 나면

 

정품촉매로 바꾸고 싶을 때

 

돈을 더 내야 한다.

 

 

그런데??

 

재생촉매는 고장이 날 수밖에 없다. 

 

정품도 고장나는데 씨이버어어얼!!!

 

 

 

 

그럼 어떤 방법이 좋을까?

 

저렇게 말해놓고

 

왜 나는 재생 촉매로 교환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정품 촉매 교환이다. 

 

 

차량 년식/ 키로수

 

작살나는데

 

큰돈 들여서

정품촉매를 구매해야 하나?

 

그래도

 

본인 차량을 아끼고

 

 

오래 타고 다닐 거면

 

정품 꼭 하자!

 

 

 

 

일단 정식 센터는 가격이 앰뒤졌다.

 

LF 하이브리드 기준으로 220만원 기억난다. 

 

그래도...

 

타 차종의 경우

 

조금씩 더 저렴하다.

 

 

 

여전히 자비 없는 가격이지만

 

그래도 준중형 차량의 촉매 가격의 경우

 

그나마 사줄 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저 촉매를 구입하고

 

장착비 (대략 10만원)

 

산소센서 전방 후방 ( 10만원)

 

구입하여

 

최대한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아니면?!

 

 

 

 

중고 사이트

 

동호회 사이트 

 

기타 알아볼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동원하여

 

저렴하게 정품 촉매로 교환하는 게

 

가장 좋아 보인다.

 

그래도 정품촉매가격이 100만원 미만이라면

 

그냥 닥치고 정품 교체하자 제발 

 

 

 

 

 

그럼 나는 왜?

 

정품 촉매를 교환하지 않았을까?

 

23만키로 850만원주고 사 왔는데

 

뭔 천수를 누리려고

 

미쳤다고

정품 촉매를 박아주냐?

 

재생 촉매 보증기간 끝나자마자

 

고장 나면 그대로 누군가에게 짬처리 행이다.

 

 

고장 안나길 빌어라 

 

 

 

당장 저렴하게

자동차 검사 통과하고 싶거나

 

차를 오래 끌 생각이 없이

당장 급한 불부터 끌 생각이면

역시 저렴하게 재생촉매가 좋다!

 

 

 

그래서 촉매를 교환하는데 얼마 들었나요??

 

 

촉매값 45만원

산소센서 (대략 10만원)

공임비 10만원

 

65만원이 들었다!

 

 

촉매를 교체한 후 달라진 점이 있나요?

 

출력 소음 진동 떨림 기타 등등

 

아무 변화 없다.

 

대신 연비가 좀 더 안 좋아진 거 같다.

 

 

그럼 촉매를 왜 교환했나요?

 

경고등이 떠서 짜증 나서

 

 

병신이야?

 

심지어 자동차 검사 하는데

 

하이브리드 차량은

 

배출가스 검사 면제라는 소문까지 들렸다.

 

촉매 바꾼게 병신짓

 

의미없어지기 시작했다. 

 

 

 

 

 

 

 

 

 

 

 

 

중고차 구매 후

 

차량 고장으로 첫 수리비가 나왔다.

 

 

뭐 소모품 갈고 타이어 갈고

 

기타 차량 내부 개조해서

 

이것저것 200만 원 넘게 사용했지만...

 

 

 

최근 소나타 하이브리드 연비이다.

 

 

겨울철에 시내주행 위주다 보니

 

연비가 좀 후달리 긴 한다.

 

 

이 정도면 그냥

 

LPI 차량이 더 좋아 보인다...

 

 

 

중형세단 하이브리드를 타보니까

 

이건.. 장거리 위주의 운행이

 

연비나 유지 보수면에서 더 유리해 보인다.

 

 

절대로 시내바리에서는 

 

못써먹을 물건이다.

 

안 그래도 무거운 차량에

 

2.0 엔진과 모터

 

그리고 배터리를 달고 다니는데

 

겨울에는 그냥 누우 가솔린 차량과

 

다를 바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트렁크에 의미 없는

 

무거운 배터리만 추가로 들고 다니는데

 

 

극 가성비는 역시 개스차 

 

 

 

 

 

 

아마 다음 게시글 이후로

 

당분간 글이 없을 예정이다.

 

 

다음 게시글은 자동차 검사이며

 

검사가 통과한다면

 

차량에 이상이나 고장이 없을 경우

 

글이 없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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