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기변

중고차 2023. 4. 26. 00:37

 

 

차량을 기변 하면 할수록

 

손해가 막심하다 재정이 파탄 난다...

 

전에 타고 있던 차량에 투자한 것들이 너무 아깝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매매상이 아닌 개인 간 직거래로

 

차량을 넘길 수 있어서 망설임 없이 차량을 판매하였다.

 

아 판매한 이유는

 

suv가 필요해졌기 때문에.. 

 

그리고 나는 이번에 새로 나온 트랙스를 예약했지만 생각보다 출고가 늦어서

 

그냥 중고로 3만km 주행한 넥쏘를 가져왔다.

 

넥쏘를 선택한 이유는 집 근처에 충전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같은 경우는

 

차량을 가져올 당시 

 

6개월 안에 차량에 절반 이상이 수리비가 든다는 등

 

그렇게 키로수가 높은 걸 사 왔냐는 둥 몇몇 차 알못들의 개소리가 있었지만

 

 

다 이겨냈다. 내가 내릴 수 있는 결론은

 

20만km는 결코 높은 키로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새로운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연식과 키로수가 같이 오래된 차량은 기피하는 게 좋고

 

최대한 최근 연식의 차량에 키로수가 높은 중고차량이

 

가성비가 좋아 보인다. 

 

그래서 결론은??

 

20만 km 이상 하이브리드 차량 

 

자르고 붙이거나 물에 빠진 차량만 아니면

 

질러도 문제없다 아니 당연히 없다...

 

그리고 나중에 판매할 때 꼭 직거래로 판매하자...

 

수출이나 매매상 이딴 거 가격 후려친다 200만원 이상 차이 난다.

 

 

 

 

 

 

 

 

 

 

 

넥쏘는 km당 80원대 주행비용 친환경 세금혜택 

 

고속도로 톨게이트 반값 등으로 소소하게 주행하고 있다..

 

그래도 집밥 있는 사람으로서 전기차가 더 좋은 거 같다.

 

수소 충전비가 점점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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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하고 있는 PC인데

 

최근에 시스템 구성을 변경했다.

 

원래는 빅타워 케이스를 사용했었지만.

 

사정이 생겨 전에 사용하던 PC의

 

절반을 판매하고

 

절반을 다시 재활용하여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었다.

 

흥미로운 부분은

 

케이스가 생각보다

아주 옛날 케이스이며

 

곰팡이와 녹이 생긴 건 

비밀이다. 

 

측면샷

 

 

 

 

상단 120mm 한개

 

 

 

내부 구성 

 

120mm 한 개

 

일반형 쿨러 ddr5 메모리

 

3060ti

 

 

이게 뭐가 문제냐 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나도

빠르게 풀리는 바람에

 

게임 좀 했다고

 

온도가 엄청나게 올라가 버렸다. 

 

 

 

 

평상시

 

 

 

 

 

 

게임할 때 

 

 

 

아니 무슨 팬티엄 프레스캇 시절도 아니고

 

나는 일상적인 사용에서

 

cpu가 100도가 넘는 건 처음 봤다.

 

 

 

게임하면

 

방이 후덥지근해지고

 

게임이 간간히 렉이 걸리고 끊긴다.

 

이상하다 했더니

 

원인이 있었다.

 

CPU 온도만 높은 게 아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모든 게 다 높다. 

 

 

원인 1

 

저렴한 일반 쿨러

 

 

나중에 CPU를 중고로 판매할 때

 

나름 배려 차원에서

 

번들쿨러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번들보다는 아주 약간

성능이 좋겠지? 생각하는

쿨러를 구입하는 편인데

 

이게 이렇게 될지 몰랐다...

 

 

 

 

원인 2

 

아주아주 오래된 서멀구리스

 

10년 이상은 묵은 서멀을 대충 발라주었다.

 

 

원인 3

 

케이스의 전방적인 통풍

 

케이스가 옛날 거라 그런지

 

요즘처럼 케이스 전면에 팬은커녕

 

통풍자체가 없다. 

 

 

원인 4

 

그냥 발열이 높은 시스템 구성

 

13세대 인텔 cpu와

ddr5

 

딱 봐도 발열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럼 어찌해야 하나???

 

 

3 신기를 준비했다.

 

새로운 CPU 쿨러

 

렘 방열판

 

시스템쿨러 3개

 

결국 돈을 들였다...

 

 

 

 

 

 

 

 

 

DDR5 렘 

 

 

 

 

서멀도 신경 썼다.

 

이것도 집에 오래 묵혀있던

 

서멀이지만

 

그래도 나름 유명한 서멀이다. 

 

 

 

 

 

i3 13100F

 

 

 

쿨러와 렘 방열판을 장착했다.

 

 

 

 

 

 

 

기존에 있던 시스템쿨러를 탈거 후

 

새로운 120mm 쿨러 3개를 탑재했다.

 

측면 1개 상단 2개

 

기존에 있던 쿨러는 케이스와 탄생을 같이 했기에

 

이제 무덤으로 보내주려 한다. 

 

작은 본체 내부가 꽉 차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구성은 아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지금이 여름도 아닌데

 

너무나도 뜨거워서

 

방온도는 25도 26도를 넘기고

 

CPU가 100도를 찍는 꼴을 봤으니

 

개선이 필요하다.. 

 

 

잘 작동한다.

 

그래서 결과는?!!

 

 

 

정말로 많이 개선되었다. 

 

 

 

 

 

그래픽카드 온도도 소폭 하락하였다

 

왜?!

 

 

 

 

 

 

똥 같은 써멀 똥같은 쿨러 

 

구형 케이스 발열 높은 시스템 구성

 

4신기로 인해 

 

 

기어코 CPU 온도 100도를 찍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하였다..

 

 

케이스를 교체하면

 

더욱더 효과적인

 

쿨링 효과를 볼 수 있을 거 같지만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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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빌라이저 링크 스태빌라이저 부싱이라는 걸 교체한다.

 

보통 활대링크 활대부싱이라고 한다.

 

활대링크는 교체하기가 쉽지만

 

활대 부싱은 교체하기가 욕나온다고 한다.

 

부품가격이 3,000원도 안하는데 공임비는 30배가량 받는다...

 

 

 

 

??? 그게 몬대 씹덕아!!!!

 

 

 

 

 

 

 

 

 

찾아보기 귀찮고 알아오기도 귀찮은데

 

질문하면 다 알려준다!

 

 

 

 

이것이 활대 링크이고

부싱은 안쪽에 있다고 하는데 

 

직접 교체해본적이 없어서

그 작업난이도를 감히 상상할 수 없다.

 

 

 

 

교체하는 김에 엔진오일도 교체했다.

 

계절이 바뀌는 타이밍이라

주기를 조금 일찍 잡았다.

 

저점도 오일이 그렇게 좋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교체해 봤다.

 

오일이 정말로 비쌌다. 

 

다시는 비싼 오일 사용하지 않겠다.

 

 

정비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아죠씨가 망치로 내 차를 마구마구 때렸다.

 

 

 

 

탈거한 활대링크와 활대부싱이다.

 

이렇게 봐선 모른다.

 

신품이랑 비교를 했어야 했는데... 

 

 

핵심은 동그라미 친 부분이

 

헐렁거리냐 헐렁거리지 않느냐다

 

부싱은 봐도 만져봐도 역시 모르겠다.

 

 

그래서 교체하길 잘했나요?!

 

 

정비사 아조씨 말로는

 

당장 교체 안 해도 대고

 

조금 더 타도 괜찮았다고 한다.

 

나는 예방정비라고 했다.

 

그랬더니 극찬을 하신다.

 

다른 사람들은 정비하라고 해도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승차감이 좋아졌나요?!

 

 

 

간단히 말하면

 

잘 모르겠다.

 

승차감이 좋아졌거나

소음이 개선되었거나

정확히는 모른다..

 

같은 방지턱, 

포장상태가 좋지 않은 도로를 

주행해도

 

소리가 날 때가 있고

나지 않을 때가 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가끔 나는 찌그덕 소리가

후방에서만 들린다는 것이다.

 

이 말은

 

후방 링크와 부싱을 교체하면

 

더 이상 찌그덩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

 

 

그럼 후방도 교체하면 대겠네?!

 

는 절대 그러지 못한다..

 

아무리 부품 단가가 저렴해도

 

공임비가 무려 8만 원이다...

 

내가 가는 정비소가 비싼 건지

 

다른 데는 저렴하게 했는지 

 

알아보1지 않았지만.

 

오일까지 교체하는데

 

10만원 내고 왔다..

 

 

 

 

그래서 연비는?

 

 

 

겨울에 타격입은 연비를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했다....

 

 

포스팅 날짜가 3월4일이고

 

정비 날짜가 2월14일이다.

 

무려 1달 전에 낮은 점도의 오일로 교체 후

 

주행을 했지만 아주아주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개선되 보이긴 하지만

 

그건 오일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날씨가 겁나 풀려서 소폭 상승한 것 같다

 

참고로 1,778 가격은 고급유이다. 

 

 

 

 

 

 

최근 차량의 문제가 생겼다.

 

고속이나 주행 중의 제동시 아무 이상이 없지만

 

저속, 또는 주차 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마다

 

똑똑똑 소리가 난다.

 

정비소에서는 디스크와 패드 모두 정상이라고 했다. 

 

조만간 블루핸즈를 가서

 

원인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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