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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하고 있는 PC인데

 

최근에 시스템 구성을 변경했다.

 

원래는 빅타워 케이스를 사용했었지만.

 

사정이 생겨 전에 사용하던 PC의

 

절반을 판매하고

 

절반을 다시 재활용하여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었다.

 

흥미로운 부분은

 

케이스가 생각보다

아주 옛날 케이스이며

 

곰팡이와 녹이 생긴 건 

비밀이다. 

 

측면샷

 

 

 

 

상단 120mm 한개

 

 

 

내부 구성 

 

120mm 한 개

 

일반형 쿨러 ddr5 메모리

 

3060ti

 

 

이게 뭐가 문제냐 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나도

빠르게 풀리는 바람에

 

게임 좀 했다고

 

온도가 엄청나게 올라가 버렸다. 

 

 

 

 

평상시

 

 

 

 

 

 

게임할 때 

 

 

 

아니 무슨 팬티엄 프레스캇 시절도 아니고

 

나는 일상적인 사용에서

 

cpu가 100도가 넘는 건 처음 봤다.

 

 

 

게임하면

 

방이 후덥지근해지고

 

게임이 간간히 렉이 걸리고 끊긴다.

 

이상하다 했더니

 

원인이 있었다.

 

CPU 온도만 높은 게 아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모든 게 다 높다. 

 

 

원인 1

 

저렴한 일반 쿨러

 

 

나중에 CPU를 중고로 판매할 때

 

나름 배려 차원에서

 

번들쿨러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번들보다는 아주 약간

성능이 좋겠지? 생각하는

쿨러를 구입하는 편인데

 

이게 이렇게 될지 몰랐다...

 

 

 

 

원인 2

 

아주아주 오래된 서멀구리스

 

10년 이상은 묵은 서멀을 대충 발라주었다.

 

 

원인 3

 

케이스의 전방적인 통풍

 

케이스가 옛날 거라 그런지

 

요즘처럼 케이스 전면에 팬은커녕

 

통풍자체가 없다. 

 

 

원인 4

 

그냥 발열이 높은 시스템 구성

 

13세대 인텔 cpu와

ddr5

 

딱 봐도 발열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럼 어찌해야 하나???

 

 

3 신기를 준비했다.

 

새로운 CPU 쿨러

 

렘 방열판

 

시스템쿨러 3개

 

결국 돈을 들였다...

 

 

 

 

 

 

 

 

 

DDR5 렘 

 

 

 

 

서멀도 신경 썼다.

 

이것도 집에 오래 묵혀있던

 

서멀이지만

 

그래도 나름 유명한 서멀이다. 

 

 

 

 

 

i3 13100F

 

 

 

쿨러와 렘 방열판을 장착했다.

 

 

 

 

 

 

 

기존에 있던 시스템쿨러를 탈거 후

 

새로운 120mm 쿨러 3개를 탑재했다.

 

측면 1개 상단 2개

 

기존에 있던 쿨러는 케이스와 탄생을 같이 했기에

 

이제 무덤으로 보내주려 한다. 

 

작은 본체 내부가 꽉 차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구성은 아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지금이 여름도 아닌데

 

너무나도 뜨거워서

 

방온도는 25도 26도를 넘기고

 

CPU가 100도를 찍는 꼴을 봤으니

 

개선이 필요하다.. 

 

 

잘 작동한다.

 

그래서 결과는?!!

 

 

 

정말로 많이 개선되었다. 

 

 

 

 

 

그래픽카드 온도도 소폭 하락하였다

 

왜?!

 

 

 

 

 

 

똥 같은 써멀 똥같은 쿨러 

 

구형 케이스 발열 높은 시스템 구성

 

4신기로 인해 

 

 

기어코 CPU 온도 100도를 찍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하였다..

 

 

케이스를 교체하면

 

더욱더 효과적인

 

쿨링 효과를 볼 수 있을 거 같지만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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