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좋은 중고차 고르는 팁을 잠깐 말해보자면

 

아니 싸고 좋은 중고차는 없다며??? 사지 말라며???

 

라고 하겠지만

 

통계적인 접근으로 보자!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차종이 하나 있다.

 

바로 택시 부활 차량이다.

 

일단 택시 대부분은 아직도 

 

중형 세단 LPG 차량이 많다

 

그중에서도 K5 소나타가 대표적이다

 

(K7 K8 그렌저도 있다!)

 

위 차종의 공통점은

 

같은 뼈대의 같은 회사의 차량이며

 

같은 부품을 공유하고

 

차량이 겁나게 많이 판매되었다.

 

 

차량이 겁나게 많이 판매되었다는 건

 

그만큼 차량의 신뢰성 정비성 내구성 기타 등등

 

모든 방면에서 엄청나게 유리하다.

 

그만큼 똑같은 차량들이 길거리에 바글바글 돌아다니는데

 

그 어떤 정비소라도 흔하게 차량을 접하고

 

또한 차량이 그렇게 많으면

 

사고도 그만큼 자주 일어난다.

 

그럼 부품 수급도 문제가 없다.

 

 

어디 많이 안 팔린 차는

부품이 없어서 수리도 못 한다고 한다...

 

 

 

 

 

 

물론 단점도 있다

 

위와 같은 차량들의 옵션들이 빈약하다

보통은 영업용 차량으로 

대부분 깡통으로 출고된다

핸들 열선은 물론

크루즈 컨트롤도 없는

우레탄 핸들이 많다.

진짜 재수 없으면 차는 마음에 드는데

블루투스까지 없을 수 있다.

 

심지어 주행환경 또한 가혹하다..

급가속 급감속은 기본이고

크진 않지만

짜잘한 접촉사고 또한 다량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택시 부활 차량은 

무려... 전국에 있는!

택시 복지센터라는 

가성비 좋은 정비소에서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가끔 주판 두들겨보니 부품 구매후 공임나라가 저렴한 경우도 있었다.)

 

 

 

LPG 차량만 하루에 몇백 대씩 정비하는데

도가 튼 사람들이다.

냄새만 맡아도 뭐가 고장인지

신의 경지의 오른 사람들까진 아니지만

차량이 그만큼 많이 돌아다니고

부품도 충분하고

대형사고 아닌 이상

어지간한 고장은 금방금방 저렴하게

고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10만Km 이상 주행한

최근 년식 차량들이다.

잘 찾아보면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차량을 고를 수 있다.

 

택시 기사들은

차량 운행이 곧 수입인데

정비를 칼같이 한다고 들었다.

 

물론

제조사가 세팅해둔

엔진과 변속기의

한계를 몰아붙이는 주행을 상시 한다....

 

 

 

그래서 20만Km 미만의 차량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성능 보증이라도 받게!)

 

주변에 20만 30만은 부활시켜서 잘만 타고 다닌다.

 

 

심지어 소문으로 50만!! 이상을 주행한

택시도 부활해서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보통은 30만 이상이면 잘 안 팔려서 수출 보낸다고 한다)

 

 

나도 사고 싶어진다.

 

 

 

20만 km 미만의 LPG 차량을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

 

 

단점은 빈약한 옵션과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똑같은 차량 중에 하나라는 것...

 

결론은

그냥 길거리에 많이 보이는 차를

사자!

 

 

그래도

 

물에 한번 담궈진 차

자르고 붙인차는

뭐가 되었던 구매하지 말자!

 

명심해라!!

 

 

 

 

사실 4부 핵심 내용은

 

마이클 이라는 어플의 정비 서비스이다.

 

 

 

22,900원 짜리 정비를 10,000원 할인하여

 

12,900에 모시고 있다.

 

이렇게나 많이??!

 

 

 

차라리 이런 시스템을 예약 후

 

중고 차량 구매 시 해당 정비소까지

 

가져가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딜러 눈에서 레이저빔 쏨)

 

 

 

 

점검 내용은 대략 이렇다.

 

이게 정가가 2만원이다.

 

 

 

 

 

 

공임나라 : ??

 

 

 

 

이벤트를 하길래 당장 신청해보았다!

 

시.. 신청해 볼게요

 

 

 

 

역시나 광고는 일체 없고 내 돈으로 신청했다.

 

자세한건 영상에 나와있다.

 

   

 

 

  

 

 

 

 

뭘 한거지?

 

 

아니.... 

 

오늘도 또 호갱 짓을 당했다!!

 

저기서 제일 기대한 건 워셔액 보충인데

 

워셔액 통 사진 만 찍고

 

닫아버리는 거 보고 

 

뭐 할 말을 잃었다.

 

뭘 검사해준 건지 모르겠다...

 

미션오일이나 브레이크오일도 전혀 봐주지 않았다...

 

냉각수도 여는척하다가 그냥

 

냅두는거 보고 깜짝 놀랐다

 

진짜 이게 동네 정비소의...

 

할말은 많지만 여기까지

 

 

 

하.....

 

요즘...

 

왜 이런 일만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만원에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란건가??

 

 

아니 저렇게

 

해준다고 명시되어있는데

 

왜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거지??

 

 

환불 해주십쇼

 

동네 카센타라

 

직접적인 마찰을 피하고 싶으니

 

마카롱에 문의하여

 

낸 돈만 돌려받으려고 한다...

 

 

워셔액만 보충했어도 이런말 안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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