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좋은 중고차 고르는 팁을 잠깐 말해보자면

 

아니 싸고 좋은 중고차는 없다며??? 사지 말라며???

 

라고 하겠지만

 

통계적인 접근으로 보자!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차종이 하나 있다.

 

바로 택시 부활 차량이다.

 

일단 택시 대부분은 아직도 

 

중형 세단 LPG 차량이 많다

 

그중에서도 K5 소나타가 대표적이다

 

(K7 K8 그렌저도 있다!)

 

위 차종의 공통점은

 

같은 뼈대의 같은 회사의 차량이며

 

같은 부품을 공유하고

 

차량이 겁나게 많이 판매되었다.

 

 

차량이 겁나게 많이 판매되었다는 건

 

그만큼 차량의 신뢰성 정비성 내구성 기타 등등

 

모든 방면에서 엄청나게 유리하다.

 

그만큼 똑같은 차량들이 길거리에 바글바글 돌아다니는데

 

그 어떤 정비소라도 흔하게 차량을 접하고

 

또한 차량이 그렇게 많으면

 

사고도 그만큼 자주 일어난다.

 

그럼 부품 수급도 문제가 없다.

 

 

어디 많이 안 팔린 차는

부품이 없어서 수리도 못 한다고 한다...

 

 

 

 

 

 

물론 단점도 있다

 

위와 같은 차량들의 옵션들이 빈약하다

보통은 영업용 차량으로 

대부분 깡통으로 출고된다

핸들 열선은 물론

크루즈 컨트롤도 없는

우레탄 핸들이 많다.

진짜 재수 없으면 차는 마음에 드는데

블루투스까지 없을 수 있다.

 

심지어 주행환경 또한 가혹하다..

급가속 급감속은 기본이고

크진 않지만

짜잘한 접촉사고 또한 다량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택시 부활 차량은 

무려... 전국에 있는!

택시 복지센터라는 

가성비 좋은 정비소에서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가끔 주판 두들겨보니 부품 구매후 공임나라가 저렴한 경우도 있었다.)

 

 

 

LPG 차량만 하루에 몇백 대씩 정비하는데

도가 튼 사람들이다.

냄새만 맡아도 뭐가 고장인지

신의 경지의 오른 사람들까진 아니지만

차량이 그만큼 많이 돌아다니고

부품도 충분하고

대형사고 아닌 이상

어지간한 고장은 금방금방 저렴하게

고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10만Km 이상 주행한

최근 년식 차량들이다.

잘 찾아보면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차량을 고를 수 있다.

 

택시 기사들은

차량 운행이 곧 수입인데

정비를 칼같이 한다고 들었다.

 

물론

제조사가 세팅해둔

엔진과 변속기의

한계를 몰아붙이는 주행을 상시 한다....

 

 

 

그래서 20만Km 미만의 차량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성능 보증이라도 받게!)

 

주변에 20만 30만은 부활시켜서 잘만 타고 다닌다.

 

 

심지어 소문으로 50만!! 이상을 주행한

택시도 부활해서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보통은 30만 이상이면 잘 안 팔려서 수출 보낸다고 한다)

 

 

나도 사고 싶어진다.

 

 

 

20만 km 미만의 LPG 차량을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

 

 

단점은 빈약한 옵션과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똑같은 차량 중에 하나라는 것...

 

결론은

그냥 길거리에 많이 보이는 차를

사자!

 

 

그래도

 

물에 한번 담궈진 차

자르고 붙인차는

뭐가 되었던 구매하지 말자!

 

명심해라!!

 

 

 

 

사실 4부 핵심 내용은

 

마이클 이라는 어플의 정비 서비스이다.

 

 

 

22,900원 짜리 정비를 10,000원 할인하여

 

12,900에 모시고 있다.

 

이렇게나 많이??!

 

 

 

차라리 이런 시스템을 예약 후

 

중고 차량 구매 시 해당 정비소까지

 

가져가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딜러 눈에서 레이저빔 쏨)

 

 

 

 

점검 내용은 대략 이렇다.

 

이게 정가가 2만원이다.

 

 

 

 

 

 

공임나라 : ??

 

 

 

 

이벤트를 하길래 당장 신청해보았다!

 

시.. 신청해 볼게요

 

 

 

 

역시나 광고는 일체 없고 내 돈으로 신청했다.

 

자세한건 영상에 나와있다.

 

   

 

 

  

 

 

 

 

뭘 한거지?

 

 

아니.... 

 

오늘도 또 호갱 짓을 당했다!!

 

저기서 제일 기대한 건 워셔액 보충인데

 

워셔액 통 사진 만 찍고

 

닫아버리는 거 보고 

 

뭐 할 말을 잃었다.

 

뭘 검사해준 건지 모르겠다...

 

미션오일이나 브레이크오일도 전혀 봐주지 않았다...

 

냉각수도 여는척하다가 그냥

 

냅두는거 보고 깜짝 놀랐다

 

진짜 이게 동네 정비소의...

 

할말은 많지만 여기까지

 

 

 

하.....

 

요즘...

 

왜 이런 일만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만원에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란건가??

 

 

아니 저렇게

 

해준다고 명시되어있는데

 

왜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거지??

 

 

환불 해주십쇼

 

동네 카센타라

 

직접적인 마찰을 피하고 싶으니

 

마카롱에 문의하여

 

낸 돈만 돌려받으려고 한다...

 

 

워셔액만 보충했어도 이런말 안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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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다링

,

 

싯팔

 

차 구매하자마자 하루도 아닌

 

단 1~2시간 만에 경고등이 뜬 나

 

개시발

 

 

ㅜㅜ

 

마치 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클리셰를 보는 기분이다.

중고차 구매 후 → 바로 경고등

이건 정해져 있는 것이다.

바뀌지 않는다.

정해져있다.

 

 

 

 

제발

중고차 사지마...

 

하..

 

물론 경고등이 뜬 직후

 

바로 연락을 취했다.

 

딜러 : 블루핸즈가서 점검받고 연락 주시오

 

정비사 : 블루핸즈 가서 점검받으시오

 

 

 

 

위의 동영상을 봐서 알듯

 

차를 빠꾸시킬수도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왜 경고등이 떴는지

 

알아보는 게 끝이다.

 

 

 

그래서 결과는

 

 

 

결과는 촉매 경고등이었다.

자동차에 촉매라는 게 있는데

매연을 통과시키는 그런 부품인 거 같다.

 

그 부품이 제 기능을 못한다고 한다.

 

방치하면 자동차 검사 통과는 물론이고

출력 저하까지 발생한다고 한다.

 

 

 

그래서.... 수리하는 비용이 얼마인가요?

 

 

 

 

"220만원"

 

 

 

 

 

야이 개 씨발!!!!!!!!!!!!

 

칼 들고 찾아가진... 않겠지만..

 

정품 촉매 + 공임비 포함 220만원이다.

 

세상에 저렇게 연식과 키로수가 많고

차량 가액도 1000만원이 채 안 되는데

어찌... 220만원을 주고

정품 촉매를 교환한다는 말인가?

상식적으로 교환을 하겠는가?

 

 

일단 코드를 지웠다.

 

 

 

존나 비싸네

 

인터넷에서 정품 촉매 가격이 148만원이다

 

공임비랑 산소센서 추가로 작업한다 해도

 

220만원은???

 

무슨 수입차 수리비 보는 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정품 수리비와 별개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찌 구입한지 일주 한 달도 아니고

몇 시간 만에 엔진 경고등

그것도 사소한 문제도 아니고

촉매를 교환하라는 말인가!

 

 

 

당장 

딜러분과 정비사분께 연락을 취했다.

 

 

결론만 말하자면

수리비 지원으로 15만원을 주셨다.

 

(위에 동영상이랑 똑같은데??)

 

 

호구하나 잡아서 달달 엔딩?!

 

사실 이런 문제는

차량 구매 전 시승을

서킷에서 하드한 테스트를 하지 않는 이상

구입 전 잡을 수가 없다.

 

심지어 차량에 하자가

촉매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다.

구입 전 미리 알고 있는 하자도

졸라 쉽고 간단하고 저렴한 하자도 아니다

 

그런데?

 

또 다른 하자가 튀어나온 건

그것도 단 몇 시간 만에?!

 

이건 시발 진짜 욕 나오는 것이다.

해머 들고 찾아가야 한다.

 

 

 

설령 나한테 차를 판매한 사람도

몰랐을 수도 있다. 

 

내 생각으로는

전 차주가 운행 중

뜬금없는 고장 코드에

센터를 방문하여

수리비가 200만원이 넘게 든다는 말에

당장 코드를 지워달라 하고

 

바로 판매했을 수도 있다.

뭐 우리들 누가 안 그러겠는가?

내가 판매할 차량을 꼼꼼하게

수리해놓고 파는 사람들

몇 명이 있을까?

오히려 일반적이지 않을까??

 

 

하지만

 

 

 

 

 

사실 알고 있었다면??

고장 코드가 있는 차량을 싸게 매입해서

경고등만 지우고 

더욱더 비싸게 나한테 팔았다면???

 

그리고 마치 예상한 듯

15만원 대충 먹어라 던저주었다면?

 

물론 아니겠지만 ^^

 

 

 

 

진실을 떠나서  

 

중고차를 절대로 구매하지 말자 

 

이런 일이 발생한다.

나도 이제 고장 코드를 지우고

다른 딜러한테 최대한 빨리 팔고

 

다른 차를 구하러 다음에 만나요!

 

 

다시 긍정

 

결론적으로

차는 그대로 가지고 간다.

(방생하지 않는다)

그래도 알고 있건 몰랐건

양심적으로 수리비 지원까지 어느 정도 받았고

 

매우 빠르게 그 즉시 입금해주셨다 대단해!

 

 

 

내년 검사만 무사히 통과하자는 마음으로

한 번 더 경고등이 뜨면

재생 촉매를 이용해 교환할 생각이다.

 

(재생 촉매 가격 30 ~ 45上)

 

4부에 올릴 내용이지만

미리 말하자면

 

고속주행이 많을수록 

촉매에 열이 많이 받아

촉매가 막히다기보단

녹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신다.

 

차가 15년식인데

23.5만 km를 주행했으면

쉬는 날 빼고 100km 이상을

고속도로 출퇴근으로 이용했을 거라 추측한다.

차량 운행을 고속도로만 주행하면

기타 부품들은 멀쩡해도

열에 취약한 부품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

 

그래서 뭐 어찌합니까?

 

2부에 영상으로 소개했던

카바조 정비사님이 

나를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챙겨주셨다.

 

일단 촉매 경고등이 뜬 이상

촉매를 언젠간 갈아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내가 혹시 정비사님의 정비소까지 가서

촉매를 교환하면 싸게 봐주실 수 있을까 했더니

흔쾌히 적절한 비용에 수리를 해주신다 했다.

하지만 거리가 존나게 멀다.

(아무리 멀어도 주변보다 싸면 찾아갈 생각 100%)

 

주변 카센터를 먼저 탐색 후

연락을 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더욱더 좋은 묘책을 주셨다.

 

촉매를 보내줄 테니 촉매 값만 주고

주변 카센터에서 공임비만 주고(10만원 가령)

촉매만 교체하라고 하셨다!

 

다음 고속도로 탈 일 있을때 

무족건 경고등이 뜰 거라 생각한다.

그때가 촉매를 교환하는 날이다.

 

 

 

 

중고차를 사지 말자!

 

이런 일을 당한다!

 

차량 금액을 제외한

 

나간비용

 

 

 

카바조 : 148,500

 

상사 수수료 : 200,000

 

블랙박스 공임비 : 30,000

 

이전비 + 각종 수수료 : 145,000

 

수리비 지원 : -150,000

 

 

 

3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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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비자는 항상 흑우인가

 

 중고 차량은 항상 리스크를 동반한다.

 

결코 싸고 좋은 차를 선택할 수 없다.

 

신차급 차량이 아닌 이상

 

순수하게 차량 구매비용 그리고 나중에 들어갈 수리비까지 

 

미리 땡겨서 계산을 하는 편이 가장 좋다.

 

중고차가 생겨나는 이유는 뭘까?

 

이유야 여러 가지 이지만

 

신차를 몰다 다른 차량으로 기변을 한 경우

 

또는 신차를 잘 타고 다니다가 

 

원인 모를 고장, 잦은 고장, 높은 수리비로 인하여

 

그냥 팔아버리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사고가 나더라도 보험은 재끼고

 

대충 수리해서 넘기기도 한다. (기록에 안남음)

 

그래서

 

그 차량을 항상 매입하는 사람들은??

 

해당 차량의 이상 유무 그건 알바가 아니다!!

 

그냥 차를 싸게 사 와서 최대한 비싸게 파는것

 

그것만 생각하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나는 어떤 차를 골랐는가?

 

사고 이력이나 성능기록부 또는 보험이력 같은

 

운빨 요소에 속지 않고

 

적당한 매물을 직접 보러 가기로 했다.

 

적당히 마음을 비워야한다.

 

적어도.. 적어도 침수와 자르고 붙인 흔적만 없는 차를 고른다면

 

그래도 약간 크고 작은 사고가 있어도

 

어느정도 감수하고 넘어가자 라는 마음에

 

주행거리가 길고 저렴한 차량을 목표로 삼았다.

 

주행거리가 적당하고 가격이 높은 차량을 고르면

 

그건 그냥 단순하게 차를 바꾼 결과라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쓸 이유도 없다.

 

주행거리는 20만이 넘어야하고 가격은 최소한 이어야 한다.

 

LF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내 눈에 딱 들어왔다.

 

 

 

 

 

 

누가 중고차 사라고 칼들고 협박이라도 함?????

 

우선 마음에 드는 차량을 찾았다!

 

그래도 결국은 

 

 차량이 있는 장소까지 가서 차를 봐야 한다

 

가끔 간 큰 사람은 유명한 중고차 사이트에서

 

인증, 진단받은 차량을 

 

믿을 수 있는 사이트, 기타 등등 이유를 붙이며 

 

차량을 보1지도 않고 그대로 탁송 받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몇몇은 정말 잘 타고다니고.. 몇몇은.... 이미... 

 

 

인증 차량을 구입했는데

 

사고 이력이 있다는 글을 가끔가다 볼 수 있다.

 

결국은 믿을 놈 없다 

 

 

그러면??

 

 

나는 차를 볼 줄도 모르는데??

 

나 이대로 폭탄 사는 거 아니야??!!

 

차량을 구입하기 망설여진다. 

 

(중고차를 거르면 대자너) 

 

그렇다고 주변에 차잘알도 없거니와

 

차를 볼줄도 모르는 상태라면 어찌 해야하는가??

 

절대 광고 아닙니다.

 

 

그럴 땐 중고차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자!

 

아는 사람 불러서 봐달라고 해도 결국

 

그 사람의 오고가는 차비며 

 

수고했다고 수고비까지 안 줄 수도 없다.

 

결국은 들어가는 돈은 항상 고정되어 있다.

 

들어갈 돈은 들어가게 되어있고

 

돈을 안 쓰러면 아예 쓰지 말아야 한다.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도 최근에 알았고

 

한번 체험하기 위해

 

나는 "카바조" 라는 업체를 이용했다.

 

 

 

 물론 절대로 광고글 아니다.

 

 

 

두 업체 중에 카바조를 선택한 이유는

 

이미 신청을 한 뒤에 마이마부라는 업체를 알았기 때문..

 

관심 있는 사람은 비교해서 둘 중 저렴한 업체를 이용하는 게 좋아 보인다! 

 

 

 

 

차 급마다 금액이 차이가 난다.

 

경차는 역시 제일 저렴하고 소형 중형 차이가 난다.

 

나는 LF 소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이며 금액은 12만원 정도이지만

 

차량 계약서 작성 도움 옵션을 추가적으로 선택하여 148,500원이 결제되었다.

 

 

앱을 이용해 본 결과

 

원하는 차량이 있는 장소에 따라 추가로 출장비를 받는 정비사도 있었다.

 

내가 선택한 정비사님은 출장비가 없기에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

 

 

(차량을 구입하기 전 지출이 발생했다 -148,500)

 

 

 

30분이 넘는 영상을 다 볼 사람은 당연히 없기에

 

간략하게

 

외장 → 도장(도막) → 사고 흔적 확인 → 침수확인 → 내장재 확인

 

후방 사고 흔적 → 배터리 확인 → 타이어 확인 → 부싱 확인

 

엔진 컨디션 확인 → 각종 오일류 확인 → 엔진 누유 확인 

 

내장 기능 확인 → 진단기 →  하체 확인 

 

 

하체는 차량 판매처에 차량을 띄울 수 있는 장비가 마련되어 있었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도 뭐가 몬지 몰?루

 

 

이런 서비스가 과연 가성비가 맞는지

 

타당성이 있는지는 각자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영상에 필요 없는 부분과 대화가 없는 부분을 최대한 편집해도

 

30분이 넘는 영상이 나온 걸 보면 최대한 열씸히 봐주신 거 같다.

 

이런 서비스는 개인의 판단이며

 

막상 차량을 검수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으면 돈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검수해서 차량 상태가 좋지 않아 구매를 하지 않아도 당연하겠지만 환불 따윈 없다!

 

 

(그니까 중고차 사지 말라고)

 

 

 

 

 

 

 

 

 

 

 

 

차량 점검만 하고 끝날 수 있고 

 

추가 서비스 신청 시

 

직접 사무실까지 동행하여

 

성능기록부와 다른 점이 있는지

 

각종 수수료를 과도하게 청구하는지

 

체크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 (25,000)

 

궁금해서 역시 신청했다!

 

 

실제로 영상에 나왔듯

 

성능기록부에 사고가 없는 걸로 되어있지만

 

차량 앞부분을 교체한 흔적이 있음을 말해주셨고 

 

또한 현재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집어주며

( 체인커버 누유, 타이어 상태)

 

가격 협상에 유리하게끔 말을 해주시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협상을 해주시진 않는다)

 

 

내가 구매한 차량은 

 

15년식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이며

(23만 KM) ← ??????

 

인터넷에 올라온 가격은 890만 원 이지만

 

이런 저러한 조건으로

850만 원에 구매하게 되었다.

 

정비사님도 이 정도면

가능이라고 하셨다.

 

추가로 차량에 블랙박스가 장착되지 않아

 

블랙박스를 달라고 하니까

블랙박스도 설치해 주셨다!

 

(공임비는 내가 냄)

 

(엔진오일도 서비스로 갈아주심!)

 

 

 

아직 끝난게 아니다....

 

 

본격적인 계약서 작성과

 

차량 이전을 해야한다.

싸인하는 장면

 

싸인 하지마!!!!!!!!!

 

차량 이전을 한다 

 

 

이전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았다.

 

하이브리드 감면 40만 원을 적용받고

 

기타 금액이 붙고 공채 매입비가 붙지만

 

내가 사는 지역이 돈이 좀 있으면 공채가 면제라고 한다

 

참고로 면제받았다.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원하던 차량도 구매했고

 

기쁜 마음으로 집이 가면 모든 일이 끝나는 겁니다!

 

그렇게 아무 일 없이 운전하면서 집에 가며

 

블로그에 행복하게 차량일기를 쓰면 되는 거죠

 

별거 없습니다 주행거리가 아무리 많아도

 

그것이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도

 

차만 잘 고르고 사면 저어어언혀 문제가 없습니다.

 

 

 

 

 

 

과연 그럴까? 

 

그런건 없다 게이야 ㅋㅋㅋ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안돌아온다 게이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니미씻팔

이런 개 같은 

 

중고차 산지 몇시간도 안지났는데 진짜 누가 장난이라도 

 

아니 마치 당연하다는듯 엔진 경고등이 들어고 자빠짐

 

눈물이난다. 

 

정말로 실화다. 

 

중고차 사지마 

 

 

 

 

 

 

 

 

 

 

 

 

절대로 중고차

사지 마!!!!!!!!!!!!!!!

 

 

 

현재까지 나간 금액

 

카바조 : 148,500

 

차량 가액 : 8,500,000

 

상사 수수료 : 200,000

 

블랙박스 공임비 : 30,000

 

이전비 + 각종 수수료 : 145,000

 

 

9,0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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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선입견으로 다들 

차량 주행거리를 10만Km를 넘기거나

20만 Km에 근접하면 보통

썩차 폐차해야 한다고 많이 생각한다.

 

그런데 거기에 하이브리드??

이거는 당장 굴러다니는 폭탄이라고

가따 버리라고 한다. 

 

 

 

정말 사실일까??

 

 

 누가 칼 들고 협박하지도 않았는데

몸소 직접 경험해보려 한다 

 

 

또한 차알못도 쉽게 할 수 있는

중고 차량 구매 과정, 방법까지!

 

 

 

 

 

 

 

 

 

 

 

본인은 6개월 전 신차를 출고했었다.

 

그런데도 

 

진짜 중고 차량 잘못 구매하면 존나 망하는지

몸소 경험하려고 한다. 개똘아이.. 

 

신차를 구매하면 무족건 좋다.

이 세상 믿을 거 없다 오직 신차뿐이다.

 

그 신차마저도 뽑기 운에 실패하면 개고생한다. 

 

 

 

 

중요하니까 두 번 말했습니다!

 

 

하지만 중고차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중요해서 두  번 말하지만 무리해서라도

신차를 고집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자동차에 대한 엄청난 지식이 있지 않은 이상

 

중고차 특히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은

결코 결코 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지마 그냥....

 

 

 

 

 

 

 

첫 시작은 주행거리가 하드하게 많은 LPG 차량

또는 수입 외제차를 보고 있었다.

 

하지만 LPG 차량의 경우

난이도가 너무 낮은 편이었다. 

 

택시 부활한 LPG 차량을

자주 접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지인들 대부분 차량이

택시 부활한 LF, K5 이런 것들...

 

 

 

차에대해 좆도 모르면서 개소리하고있음

 

 

그렇다고 해서 수입 외제차를 사기에는

우리한테 알려진 몇 가지의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다. 

 

다들 보증기간이 끝난 수입 중고차를 풀 할부로 구매할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정말로 흔하게 보인다.. 

 

사실 개쫄아서 못하는 거다. 차알못에 수입 중고차는 나가 뒤지라는 소리

 

 

 

그런 도중 하이브리드차량

 

특히 년식과 키로수가 오래된 차량의 인식이

정말로 정말로 좋지 않음을 확인했다.

 

심지어 보증기간 넘어가면 배터리를 수명이 끝나

수리비를 폭탄 맞는다는 말은 

 

누구나 앵무새처럼 하는 말이다. 

 

 

 

 

 

 

 

 

 

내가 차량을 골랐던 방법 

 

 

 

 

싸고 좋은 중고차를 구하는 방법??

 

절대 그런건 없다 ㅋㅋㅋㅋ

 

 

싸고 좋은 중고차는 이미 매입하는 상사에서

본인들이 타거나 ,

주변 지인 우선권이 존재한다. 

 

나 같은 아는 사람도 없고 지식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은

 

그렇게 걸러지고 걸러진 걸레짝 같은

차량만이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심각한 디지털 풍화

 

 

 

왜 중고차 사이트에 저런 키워드를 넣었을까??

 

1인 신조는 무엇일까??

 

 

한 명이 끝가지 차량을 이용했다는 말이다 

 

그렇다! 

 

 

그럼 그 반대는? 

이러저러한 사람들이 탔을 수도 있는 차량이다. 

 

본인이 차라고 생각해보면

 

여러 명이 돌려 타는 것 , 한 명이 끝가지 타는 것...

 

선호하는 쪽을 고르는게 좋다. 

 

렌트 이력이 있다고 해서 무족건

나쁜 차는 아니다. 썩은 차도 아니다

 

오히려 더 꾸준한 지속적 관리 및

유지보수 청결을 유지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본인이 차라고 생각 해보고 판단해보자 

 

 

 

 

 

첫 시작은 K5 하이브리드 1세대로 생각했다.

 

일단 차량의 금액을 알아봐야 한다.

 

사실 제일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건

보험 개발원에서 차량 잔존가치가 곧

 

내가 구매하거나 판매할 금액의

기준치가 된다 생각한다.

 

또한 차량 판매 예상 금액을 지원하는

 

각종 차량 관리 앱도 있다. 

 

거기서도 대략적인 차량의 시세를 조회할 수 있다. 

 

 

 

그래도 일단 제일 낮은 가격의 차량 매물을 확인해보면

 

????

 

성능점검 및 보험 이력을 볼 수가 없다.

 

과연 이 차를 믿을 수 있을까? 멀쩡한 차인가?

 

라고 쓸데없이 생각하지 말고

 

잘 모르면 걸러야 한다.

 

 

 

최근 년식 그리고 낮은 키로 수일수록

 

약 1000만 원에 근접하며

 

15년도 이전 차량과 10만km가 넘는 차량은

 

대략 700만 원 정도로 확인했다.

 

여기서 차량 사진을 보면서

나한테 필요한 옵션이 있는지 체크를 한다..

 

보통 인터넷에서 차량 고르는 데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심지어 차량을 골랐다고 해도

 

지역이 맞지 않거나 차량을 보러 가기 힘들거나

 

기타 등등 다른 차를 타고 싶거나 하는 이유로

 

차 고르는 게 쉽지가 않다.

 

본인도 심지어 K5를 실컷 알아봐 놓고 결국

 

쏘나타를 구매한 경우가 그 케이스다.

 

저런식으로 시간 있을때 마다 하루종일

 

중고차 사이트에 들어가

 

지역/ 가격/ 년식/ 옵션/

주행거리등을 계속 비교하면서 

 

나와 맞는 차량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 뿐이다.

 

사고 유무??

 

프레임을 먹었는지 손상이 있는지??

 

전손이력??

 

침수???

 

 

 

 

백날!!!!

 

인터넷 보험기록 성능기록 뒤져봐도

아무것도 건질 수 없다!

 

진실은 오직.... 직접 마주하는 일 뿐이다. 

 

 

 

 

 

 

물론 운이 졿으면

실제 성능기록표와 동일한 차량을 

 

구할 수 있습니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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