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에?

 

 

또 한동안 글이 없었다.

 

이유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이다.

 

 

차량을 구매하고 한 달이 지나고

 

2000km를 넘게 주행했다.

 

고속주행을 안해서 그런지

 

경고등이 뜨지 않았다.

 

(물론 안떠도 곧 바꿀 것이다.)

 

아직까지 차량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절라 좋다.

 

 

그래서 무엇을 했는가?

 

구도가..

 

엔진오일을 교체했다!

 

물론 엔진오일은

 

차량 출고때 서비스로

 

교환받긴 했는데

 

그냥...

 

어떤 엔진오일로

교환했는지도 모르고

 

주기도 다시 잡을 겸

 

그냥 교체했다.

 

0W랑 5W에서 매우 고민했는데

 

체감상 둘이 차이도 크게 없고

 

보통 겨울에는 5W를 자주 사용하고

 

더울 때는 0W를 자주 사용한다.

 

보통은 키로수 차면

 

바로 교체한다.

 

점화 플러그를 교체했다.

 

현대 기아 로고가 각인된걸 보아하니

 

순정 제품인거 같다.

 

약 23만 km를 주행했는데

 

과연 중간에 한번 교환했을까? 

 

아니면 교체하지 않고 계속 주행했을까?

덴소 이리듐 점화 플러그

 

 

좌측이 사용하던거

 

우측이 새것이다.

 

심지 같은 뾰족한 게

 

다 사라져 있다.

 

한 10만Km 정도에

 

교체한 거 같은??

 

 

 

 

 

재료는 내가 다 준비해서

 

공임비가 5만원이 나왔다.

 

공임 나라 가면 47,000원 인데.

 

동네에 단 한 개뿐이라

 

예약 잡기도 졸라게 빡세다.

 

슬슬 탈 공임 나라 해야 할 거 같다.

 

표준 공임 표 이외의 정비를 문의했을 때

 

말도 안대는 가격을 부르기도 한다.

 

내가 생각하는 공임 나라는

 

빽다방이나 메가 커피 같은 느낌이다.

 

아메리카로 존나 유혹하고

 

절반 이상이 얼음 들어간 음료로

 

마진을 남기는

 

엔진오일 싸게 교환해주면서

 

방심하고 있을 때

 

다른 정비를 비싸게 받는다.

(공임 표에 없는 정비)

 

 

그래서 끝?

 

 

아니다 틴팅도 교체했다..

 

돈이 없어서

 

기능 있는 거 못했다.....

 

 

 

돈이 없어서

전면 유리 측면 1열 유리만 했다.

 

선팅을 다시 한 이유는

 

1. 너무 어두움

2. 모르는 필름 회사

3. 자외선 차단되는지도 의문 이듬

 

예전

캐스퍼 차량의 틴팅은

 

버택스 500

전면 + 1열 50%

후열 35%

후방 50%

 

좀 특이하게 했었다.

 

그런데 후방을 너무 밝게 하면

 

뒷 차량 라이트가 너무 밝아서

 

눈이 부셔 죽는 줄 알았다.

 

버텍스 500은

차량 출고 선팅 쿠폰 포함

45만원이 들었고.

 

 

현재 차량은

 

버택스 300 전면 측면 50%

 

28만원이 들었다.

 

 

차량 정비비용보다 

 

내, 외관 투자로 어마어마한

 

돈을 쓰고 있다...

 

 

공조기 핸들 안 바꾸고

 

틴팅도 안 하고

 

정비한답시고 

 

쓸데없는 추가 비용 뺀다면

 

엔진 오버홀도 가능한 금액이다..

 

아니 적어도 최소한

 

누유 수리라도 했다...

 

병신이야?

 

 

 

정작해야할건안하고

쓸때없는데돈을써서

당분간정비는없을거같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건

 

차량 상태는 아주아주 양호하다.

 

20만Km넘는 중고 하이브리드 차량

 

한달 거뜬하게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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