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잘 타고 있다.

 

이쯤대면

 

중고차 사도 되는 게 아닌가??

 

그래도 최소 6개월은 아무 탈 없이

 

잘 굴러가야

 

결론이 날 거 같다!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했나?

 

11/27

 

12월 1일 되자마자

 

타이어를 교체할 생각이었지만

 

생각보다 주문한 타이어가

 

일찍 도착했다.

 

 

그런데 때마침 한쪽 타이어만

공기압이 낮았다.

 

뭔가 바람이 빠지고 있다던가

 

뭔가 문제가 있긴 하다.

 

 

바람넣는 기계이다.

 

자전거나 자동차 바퀴

 

모두 넣을 수 있다.

 

사실 저거 필요 없긴 하다.

 

대부분 타이어 펑크 수리킷으로

 

바람을 솔솔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자전거 겸용으로 구입했지만

 

내 자전거 타이어에 호환이 안대따...

 

 

의외로 펑크수리킷

 

성능은 쓸만하다만

 

대부분 차량 시거잭 소켓이

 

넣는 타입이라

 

시동 걸어야 하거나 하고

선 정리도 귀찮아서

 

공기주입기 산 이후로

 

거의 사용을 안 하긴 한다.

 

 

또 바람이 빠질 것에 대비하여

 

그냥 아주 많이 넣었다.

 

그 결과

 

한쪽만 빵빵해졌다.

이날이 타이어 교체하는 날이라

 

사실 아무 짓도 안 해도 상관없었지만

 

그래도 넣어봤다!

 

 

 

그래서 어떤 타이어를 교체했냐?

 

 

그 유명한 "올웨더" 타이어다

 

"올시즌" 아니고

 

저게 진정한 4계절 타이어이다.

 

 

 

 

차량 구매할 때 장착되어있던 키너지 EX이다.

 

 

지금 다시 보니까

 

19년도 52주차 생산 타이어이다.

 

아니 그런데 왜 이리 시끄러웠지???

 

18년도 초 생산 타이어로 알고 있었는데

 

5219 정도면

 

그냥 내년까지 주행했어도

 

문제없었을 거 같았다.

 

 

 

후륜으로 잠시 빠질 벤투스 v2 컨셉2

 

키로수 상관없이

 

4월 초쯤에 다시 전륜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벤투스 이름 달고 있는 거 치고는

 

소리도 생각보다 시끄럽고...

 

 

다시 키너지 EX

 

편마모인지 측마모인지 생겼다는데

 

진짜 봐도 모르겠다 ㅋㅋㅋ

 

 

 

 

그래서 앞바퀴 2짝

 

키너지 4S2로 교체했다.

 

교체하고 좋아졌냐고???

좋아지긴

 

니미 씻팔

 

좋아지긴 

 

얼라이먼트 보러 갔다!!!

 

 

주행하는데 자꾸자꾸

 

오른쪽으로 쏠린다...

 

 

타이어를 교체하면 

얼라이 먼트를 보는 건

 

상식이지만

 

얼라이 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보니까

좀 짜증 났다.

 

 

 

얼라이먼트 보니까

 

좀 나아졌나요?!

 

 

 

 

 

아니 전혀!!!!!

 

개 씹 씹

 

똑같다!

 

얼라이먼트 봐준 할배가

 

시운전까지 했다는데도

 

 

똑같다

 

그래서 다음날 다시 찾아갔다

 

 

 

 

할배 또 그럽니다

 

이러다 죽을 거 같음 좀 봐주십시오...

 

 

 

할아버지가 말하길

 

우리도 신발 새거 신으면

 

좀 적응 안대고 불편할 수도 있고

 

이상할 수도 있다

 

주행하면서 차가 어느 정도 쏠리는 건 

 

정상이다

 

타이어가 잘못될 확률은 적다 

 

 

새 타이어 4짝 교환 후

 

얼라이 봐도

 

그러는 경우가 있다

 

차량과 타이어가

 

서로 적응할 때까지

 

주행을 좀 많이 해라

 

 

기타 등등 설명을 한 뒤

 

 

이런 걸 한 장 뽑아주더니

 

결론 요약해보면 

 

나는 해줄 거 다 해줬으니

 

귀찮게 하지 말고 꺼지십시오 

 

 

 

그렇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얼라이먼트 해도 쏠리고

 

안 해도 쏠리면

 

그냥 안 하는 게

 

더 좋았다

 

또 돈만 날렸다

 

 

 

 

 

 

 

그래서

 

돈만 쓰고 끝인가요?

 

 

블루핸즈 가서 8년차 기본 점검받았다!

 

 

차량이 2014년도에 나왔으니

 

2022년도 올해가 마지막

 

무상점검이다

 

사실 뭐 점검이라고 해봤자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고

 

차량에 사소한 문제가 있어서

 

겸사겸사 들렀다.

 

 

점검이라 해봤자

 

공짜로 해주는 거고

 

공짜는 뭐다?

 

그냥 별거 없다.

 

형식적이다...

 

원래라면

 

차 구매하자마자

 

저 점검을 받으러 가는 게

 

옳은 방법이긴 했다.

 

 

 

그래서 점검 결과는?!

 

 

 

별거 없다!

 

차 상태 괜찮다고 한다....

 

 

 

 

블루핸즈 가서

 

경음기 수리와

 

파킹 브레이크 와이어

 

장력을 손봤다..

 

 

경음기는 수리하진 않았다.

 

이것도 중고차 사러 갈 때 

 

절대로 잊지 말고

클랙슨 한번 눌러봐라

 

소리가 빵! 하고 잘 나면

다행이지만

 

내차는

흉축한 소리가 난다

 

경적을 울릴 일이 드물긴 하다만

 

한번 울릴 때 흉축한 소리로

 

쪽팔린다 매우...

 

그냥 가격만 문의했는데

 

7만원 정도 예상한다고 했다.

 

아까 말했지만

 

경적 울릴 일이 드물기에

 

일단은 보류

 

 

대신 건진 건 있다!

 

 

파킹 브레이크가

 

허벌이라 매우 짜증 났었는데

 

뒷바퀴 탈거하고

 

뭔가 슥슥 돌리더니

 

갑자기 엄청나게 단단 해졌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2만2천원...

 

 

 

 

그래서

 

쓴돈

 

 

 

 

타이어 2짝 232,380

(장착비 포함)

 

 

TPMS, 위치교환 (20,000)

 

얼라이먼트 (50,000)

 

브레이크 (22,000)

 

 

 

 

돈은 계속 들어간다....

 

 

신차 사면 당연히 이런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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