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에?

 

시부럴놈의 경고등이 또 뜨고야 말았다!

 

그렇다 이제 스스로 자가 치유 따위는 바라지도 말고

 

극복할 시간이다.

 

문제가 되는 부품을 교환해야 한다.

 

 

 

왜 사라졌어?

 

가끔...

경고등이 지 혼자 사라지기도 한다.

 

 

그런데 자동차 경고등은

옛날부터 계속 시달려 와서 이미...

 

 

 

그립다.. 제네시스 쿠페..
쓸때없는건 넘어가고

 

 

결국은 내가 해야 할 일은 변함이 없다.

 

물론 경고등 걍 냅두고

쭉 타도 상관은 없는데

자동차 검사를 통과할 수가 없다.

 

부가적으로 딸려오는

출력저하 + 연비 저하

 

그래서 촉매를 교환은 해야 한다

 

언제 할지는 모르지만

검사 전까지는 한다!

 

촉매가 막혀있는지

녹은 건지

일단 까 봐야 알 수 있는데

그래도 촉매랑

산소센서를 준비는 해야 한다!

 

 

 

 

 

 

동네 카센터들이 

 

아주 지랄 났다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하고 싶은 말은 

 

 

좋은 정비소가 없다!!

 

 

문제의 촉매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했는가?

 

 

 

변속기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했다.

 

상태가 생각보다는??

 

변속기 오일은 약 7L

 

브레이크 오일은 2L를 챙겨갔다.

 

변속기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1L)

의 가격은 42,320으로 직접 구매했고

 

공임 나라 방문하여

 

브레이크 오일 - 33,000원

 

변속기 오일 - 40,000원 + 20,000(1회 추가)

 

총 135,320원이 들었다.

 

변속기 오일은 

그냥 평범하게 드레인으로

요청했지만

 

오일을 3.5L를 적출 후

 

다시 3.5L를 채운 뒤 워밍업을 하며 

 

다시 3.5L 배출 후

3.5L를 채우는 방식을

권장하길래

 

그렇게 한다고 했다

 

2만원 추가되었다.

 

 

 

 

여기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생각보다는??

 

출고 후 변속기 오일이나

 

브레이크 오일을

 

한 번 또는 두 번 정도는

 

교체한 흔적이 보인다

 

아예 정비를 손 놓은 건

 

아닌 거 같다.

 

하긴 손을 놓아버리면

 

차량이 23.5만 km까지

 

버틸 수가 없지...

 

 

점화 쪽도 봐달라고 요청을 했다.

 

점화 플러그 교체한 흔적 없이

 

먼지가 좀 쌓여있다고 한다.

 

점화플러그는 저렴하니 나중에 

 

부품 사들고 와서 교체를 권장했다.

 

그래서 결론은?

 

 

아직까지 차에 막대한 심각한 치명적인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

 

촉매야 뭐 검사 전까지만 

 

대충 교환해서 타면 되는 것이고

 

 

 

간단히 말해

배터리 걱정 좆도 할 필요 없고

다른 부분이 돈이 더 까진다.

 

그런데 이 부분은

연식/주행거리가 많은

중고차량 구매 시

누구나 겪는 문제라 생각한다.

 

 

딱히 하이브리드 차량이라고 해서

뭐가 특출 나게 더 고장 나고 

그런 게 없다 (아직까지는)

(그렇게 믿고 싶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중고차 연식 키로수 많은 거

싼 거 당장 집어와야 하나요??

 

 

아니 절대!! 그러지 마!!

 

중고차 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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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신차는 구입 즉시

 

뭐 할 게 없고 그냥 타고 다니다

오일이나 갈아주면 끝인데

 

중고차는 뭐 사자마자

뭐 이렇게 갈아줘야 할 게 많은지

 

비용을 떠나서 

 

너무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

슬슬 후회 중이다..

 

업자들이 

개인 차량 매입후

어느정도 정비를 의무적으로

한 상태에서 차를 판매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면 결국엔 차값만 올라갈 뿐..

 

뭔가 구조적인 변경이

필요해 보인다.

 

대기업이라던가...

 

 

 

 

차량 사고 유무만

꼼꼼히 따져가며 사 왔는데

 

 

만약 다음에 

중고 차량을 또 알아본다면

(절대 그럴 일 없지만)

 

차량 정비 상태까지

좀 보고 와야겠다.

 

정비상태까지 꼼꼼히 따지고

차를 구입하더라도 하자

나는 딜러 아저씨한테

오일이라도 갈아달라고 했지만

 

다음에는 조금이라도

이상한 부분 있으면

해달라고 해야겠다

안 해주면 그냥 다른 차 알아보러 가자

 

 

 

하지만!!

 

그게 또 힘들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그런 차는 없다!!

 

있다고 해도 

그만큼 발품과 시간 비용 

전부 투자해야 한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악당들과 협상하는 짓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했나?

 

 

 

15년식 차량 출고 배터리

 

오늘은 배터리를 교체했다.

방전이 한번 났고

대충 검색해보니까

출고 배터리가 맞는 거 같다.

 

AGM 배터리로 교체하고 싶었는데

 

일단 일반 자동차 배터리는

 

R형과 L형이 있는데

 

L형은 일반차량에

골고루 사용되는 배터리고

R형은 주로 하이브리드

또는 몇몇 차종에 쓰인다고 한다.

 

둘의 자세한 차이점은 모르나

+극과 -극이 반대이며

R형은 그닥 많이 안 쓰여서

AGM 배터리가 없다 한다.

 

그럼 선택의 여지 없이

일반 배터리를 구매했다.

 

 

 

전에 장착되었던 배터리는 68 이며

새로 구매한 배터리는 72다.

 

가격은 반납조건으로

6만원정도 하는데

반납하는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

몇천원 더 뜯길 예정이다.

 

 

 

트렁크에 있는 배터리 처음 적출해봐서

너무너무 힘들었다.

저 브라켓 같은 게 너무 안 빠지고

 

자세도 안나오고 배터리는 무겁고

진짜 개고생했다.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쉽게 하겠지만

 

처음 할 때 누가 아무도

자세히 알려주는 놈 하나 없이

 

진짜 개고생하며 교체했다..

 

공간도 존나 작고

고정시켜주는 게 너무너무 안빠졌다.

 

 

우여곡절 끝에

장착을 완료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 교체

정보가 많이 없다

대충 검색하면

업자들 글에 교체 완료 ^^

이딴거나 있다...

 

그런데 정보가 없을 만 한 게

일반 차량 배터리 교체하는 거랑

아무런 차이가 없다.

단지 배터리가 뒤에 있고

브라켓을 빼기 힘들고

 고무호수 연결하는 것

말고는 차이가 없다.

 

 

할말을 잃었다.

 

이거 뭐 이쯤 대니까

 

차를 어찌 탔는지 대충 감이 온다.

 

그냥 동네 아저씨 스타일인 거다

 

차 출고후 3만 ~ 4만키로까지

 

대충 끌고 다니다가

 

차가 좀 이상하네? 하며 정비소 가면

 

그때 오일 갈고

뭐 서비스로

에어컨 필터 갈아주고

 

 

또 3 ~ 4만 타다가 

 

차가 또 이상하면

 

정비소 가서 그때 대충 오일 갈고

 

뭐 소모품 조금 교체하고

 

이 짓을 반복에 반복후에

 

나한테 온 거다

 

그러지 않고서야

 

에어컨 필터며 

에어크리너 필터도 심각했고

 

출고 타이어 출고배터리..

 

할말이없다...

 

 

빠른 시일내 브레이크 오일과

변속기 오일을 교체해야겠다!

 

왜냐고???

 

당연히 

 

출고 이후 교체 안했을테니까!!!!!

 

 

 

 

 

처음에는 자신 만만했지만

 

지금은 갈수록 힘들고 지친다...

 

 

절대 중고차 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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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경고등이 뜨지 않았다!

 

너무너무 행복해!

 

 

쭉 이대로 경고등 안 뜨다가

 

자동차 검사까지 무사통과했으면 좋겠다!

 

평소 운전습관이 할배 운전급이라

 

촉매가 막히거나 녹을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역시 너무나도 궁금하다!

 

꼭 뜯어보지 않아도 될 것을

 

뜯어보고 뭐가 어찌 되었는지 해보고 싶다.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했나?

 

택시 복지센터를 갔다.

 

촉매 관련되서 질문을 하려고 했다.

 

짧게 끝내자면 일반 자가용은 안 봐준다고 했다.

 

 

아니 씻팔 다른 데서는 다 해주던데

 

왜 여기만 안대....

 

아쉬운김에 폐차장을 들렸다.

 

 

시골 촌 동네 

서비스가 너무 구리다!

스울 사람으로써

시골로 더 기어들어갈수록

문화충격받는다.

시골이 왜 시발

시골이라고 괜히

욕 처먹는 게 아니다!

 

결론만 빨리 말하면

 

 

다행히도 폐차장에서 한건 챙겼다.

 

 

원하는 차량의 핸들을 초이스 한 후

 

한국말 겁나 잘하는 외노자 아조씨가 

 

핸들을 적출해 주었다

에어백 터진 핸들 사용해도 문제가 없나??

 

 

사용 흔적은 좀 많지만

 

그래도 열선 가죽 크루즈 컨트롤까지

되는 핸들을 5만원(부가세 미포함)에

 

건진건 다행이었다!

 

 

위 사고 차량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공조기랑 바디컨트롤 같은 건 적출해오지 못했다.

 

시트도 챙기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핸들만 가져왔다.

 

 

 

 

다음에는 다른 폐차장을 둘러보며

 

필요한 물건을 더 가져오는

 

보물찾기 시간!

 

 

해야 할 게 너무 많다.

 

평소 밝은 색 틴팅을 자주 하는데

 

이번 차량 틴팅이 너무 어두워

밝게 해야하고

 

핸들 열선 바꾸러 면 부품 필요하지 돈 들지

 

그래도 경고등 뜬 촉매 

지금 당장 경고등 뜨지 않는다 해서

방심하면 안 되고 

촉매도 언젠간 갈아줘야 하고

누유 문제도 손을 봐야 하고

 

여기저기 돈 쓸 때가 존나게 많다.

 

차라리 이 지랄할 거면

 

애초 차량 상태 멀쩡하고

 

열선 통풍 크루즈 달려있는

 

차를 돈 쪼금 더 주고

 

구입하면 대자너?

 

병신이냐??

 

제발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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